비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 시에는 시야 확보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와이퍼와 라이트 상태 점검을 놓치곤 합니다. 와이퍼와 라이틑 작은 부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와이퍼와 라이트 점검법을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점검법
1. 와이퍼 교체시기
보통 와이퍼의 경우 6~1년에 한번씩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교체시기가 아니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따면 교체 시기가 온것입니다.
- 와이퍼로 닦았지만 유리창에 물자국이 남는다.
- 닦은 면이 줄무늬 처럼 얼룩해진다.
- 와이퍼 작동시 삐걱거림이나 끼익 소리같은 소음이 발생된다.
- 와이퍼 고무가 갈라지거나 딱딱해졌다.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인하여 고무가 와이퍼 고무가 빨리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차양막 사용을 하거나 그늘에 주차, 실내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2. 와이퍼 점검방법
- 고무날 상태 확인하기 : 와이퍼를 들어 올려 보았을 때 고무가 갈라지거나 들뜨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작동 테스트 하기: 워셔액을 분사하고 작동시켜 물이 깨끗이 닦이는지 체크합니다.
- 와이퍼 암 확인: 와이퍼 암이 휘었거나 고정이 느슨하다면 와이퍼 닦임의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3. 관리 요령
워셔액은 항상 전용 세정액을 사용합니다. 만약 물만 사용하게 된다면 결빙 위험이 있습니다. 주차 시에는 와이퍼를 세워두지 말고, 겨울에는 결빙 방지제를 뿌리면 좋습니다.
자동차 라이트 점검법
자동차 라이트의 경우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려주는 기능도 합니다. 특히 야간, 안개, 비 오는 날에는 정상 작동 여부가 생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1. 라이트 종류별 점검 포인트
- 헤트라이트(전조등): 밝기가 약해졌거나 한쪽만 켜질 경우 전구 교체 또는 접촉 불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미등, 차폭등: 차량 외곽을 표시하는 등으로써 점등이 안된다면 퓨즈를 확인해야 합니다.
- 브레이크등: 뒤차에게 주는 신호로써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행 전 벽 반사 테스트를 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 깜빡이(방향지시등): 점등 속도가 빠르면 전구 단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개등: 안개 낀 날 필수 점검, 사용 후에는 반드시 꺼야 합니다.
2. 점검 방법
- 시동을 켠 후 라이트 스위치를 단계별로 조작해 점등을 확인합니다.
- 벽면에 비춰 밝기, 높이, 방향을 확인합니다. 좌우 비대칭 시에는 정비소에서 조정이 필요합니다.
- 뒤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거울이나 스마트 폰 카메라를 활용하여 점검합니다.
3. 교체 및 관리 요령
- 전구는 쌍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기가 불균형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LED 라이트는 수명이 길지만 밝기 저하시에는 모듈 교체가 필요합니다.
- 헤드라이트 렌즈가 뿌옇게 변했다면 헤드라이트 복원제로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와이퍼와 라이트는 작지만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품입니다. 정기적 점검과 교체로 비오는 밤, 밤길에도 꺠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전 주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